default_top_notch
default_news_top
default_news_ad1
default_nd_ad1

유성구 공공도서관 이용자 급증 이유 있었네

기사승인 2025.02.04  13:42:56

공유
default_news_ad2

- 전년 대비 25% 증가…다양한 편의 시책 효과

한 주민이 구즉도서관에서 책을 대출 받는 모습

노은도서관, 원신흥도서관 등 유성구 9개 공공도서관 이용자 수가 크게 증가한 것으로 집계됐다.

유성구 통계에 따르면 2024년 말 기준 8개 공공도서관을 이용한 총 이용자 수는 153만 1,211명으로, 전년 대비 25% 증가한 것으로 나타났다. 이는 하루평균 5,289명이 도서관을 이용한 것.

이는 그동안 구에서 주민들이 도서관 이용 접근성을 높이기 위해 꾸준히 추진해 온 도서관 공공도서관 건립 및 노후 도서관 리모델링 사업의 결실로 분석되고 있다.

이와 함께 유성구 통합도서관 서비스인 상호대차 서비스 등의 편의 시책이 주민들로부터 호응을 얻었다. 대표적으로 상호대차(책 두레) 서비스는 전년 대비 94% 증가했으며, 장애인을 대상으로 한 도서관 자료 무료 우편 서비스인 책나래 서비스는 무려 210%나 증가했다. 또한 도서 예약과 공동 반납 건수도 각각 2,091건, 60,385건 증가한 것으로 집계됐다.

한편 유성구는 2025년 2월 용산도서관 개관을 앞두고 있으며, 유성 북크닉(Book+Picnic), 제3회 유성 독서대전, 책 읽어주는 로봇 ‘루카’ 대여 서비스, 찾아가는 시니어 책 친구 ‘유(儒)북(Book)이’ 운영 등 다양한 신규사업을 펼칠 예정이다.

각종 편의 시책 이용 방법은 유성구 통합도서관(lib.yuseong.go.kr) 회원가입 후 신청 가능하고, 통합도서관 가입 신청이 어려운 경우에는 직접 방문해 각각의 도서관 자료실이나 안내 테스크에 요청하면 도움을 받을 수 있다. 글/임재만

<도서관 편의시책 해설>

책 두레 서비스=한정된 장서의 효율적인 운영을 위한 도서관 간 상호대출서비스로 원하는 도서가 인근도서관에 없으면 다른 도서관의 도서를 인근 도서관에서 대출하고 반납할 수 있는 타관 자료 대출 서비스이다.

책나래 서비스=도서관 방문 이용이 어려운 장애인을 위하여 이용자가 필요로 하는 도서관 자료를 우체국 택배를 통한 무료 도서 배달서비스이다.

책바다 서비스=국가도서관 간 상호대차서비스로 협약 도서관 간 소장자료를 서로 이용할 수 있는 전국 도서관 자료 공동 활용 서비스이다.

공동 반납 서비스=대출 중인 타 도서관 도서를 거주지 가까운 도서관에 반납하는 서비스이다.

 

 

임재만 newstart1@naver.com

<저작권자 © 유성소식 더좋은유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default_news_ad5
default_side_ad1
default_nd_ad2

인기기사

default_side_ad2

포토

1 2 3
set_P1
default_side_ad3

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

default_side_ad4
default_nd_ad6
default_news_bottom
default_nd_ad4
default_bottom
#top
default_bottom_notch